정부 서비스 마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2시간 만에 진화된 국정자원 화재, 정부 서비스 647개 중단 작성일자 : 2025-09-29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해 전국이 혼란에 빠졌습니다. 22시간 동안 이어진 화재로 정부 운영 시스템 647개가 모두 멈추면서 우체국, 정부24, 모바일 신분증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마비됐습니다. 리튬이온 배터리 이동 작업 중 발생한 이번 사고는 어떻게 이렇게 큰 피해로 이어졌을까요? 국민들은 언제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?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부터 복구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① 국가 전산망 중추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9월 26일 오후 8시 20분, 대전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건물 내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불길은 약 22시간 동안 이어져 다음 날인 27일 오후 6시경에야 완전히 진화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