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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자 : 2024-08-14
오늘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.
바로 8월 14일, 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.
일본군 '위안부'란?
먼저, 일본군 '위안부'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볼까요?
- 1930년대 일본 정부가 일본군의 성욕 해결을 목적으로 만든 '위안소'에 배치된 여성들을 지칭합니다.
- 이들은 대부분 거짓말, 유괴, 협박, 인신매매 등으로 강제 동원되었습니다.
- '위안소'에서 이들은 지속적인 성폭력에 시달렸습니다.
왜 8월 14일인가?
1991년 8월 14일, 고(故) 김학순 여성인권운동가가 처음으로 일본군 '위안부'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했습니다. 이 용기 있는 행동이 있은 지 30년이 넘었지만,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습니다.
현재 진행형인 문제들
- 강제성 부정:
- 많은 증언과 조사보고서가 있음에도 일본의 일부 우익세력과 정부는 여전히 강제 동원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.
-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습니다.
- 기억을 방해하는 움직임:
- 일본 정부는 '평화의 소녀상' 설치를 방해하고 있습니다.
-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금 지원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.
-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왜곡된 내용의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습니다.
- 젊은 세대의 무관심:
- 일본의 젊은 층 대부분이 이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.
우리가 할 수 있는 일
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?
- 기림의 날 행사 참여:
-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.
- 공연, 상징물 만들기 체험,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.
- 온라인 영화제 참여:
- '입을 떼다, 귀를 열다' 온라인 영화제가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.
- 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들의 증언과 삶이 담긴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.
- 지속적인 관심과 목소리 내기:
-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세요.
-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, 함께 목소리를 내보세요.
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. 우리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,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.
여러분도 이 중요한 날을 기억하고, 주변에 알려주시길 바랍니다. 함께 기억하고 행동할 때,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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